원티드 프리온보딩 8월 챌린지 [2-2] 일지

20220822

마지막 강의를 듣고 작성하는 일지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많은 도움이 될까? 라는 안일한 생각이 많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세상에는 아직 배울게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수강생분들 중에 직장인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모습이 진짜 대단한것 같습니다.

전 아직 백수라서 하루종일 해도 상관이 없지만 만약에 제가 직장인이

된다면 이런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할수가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1. 리드미 작성

저번 과제였던 README 작성입니다.

리드미 작성시 양식을 주셨는데 양식을 공유해도 되는거겠죠? 어차피

제 깃헙 리드미에 그대로 있으니 여러분들께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README 주소입니다.

  • 최종 구현 화면 이미지 / 동영상으로 제공
  • 설치, 환경설정 및 실행 방법
  • 구현 요구 사항 목록
  • 사용한 프레임워크 및 라이브러리 설명
  • 폴더 구조 설명
  • 과제 진행 시 주안점 작성
  • 한계점 및 개선 사항 작성

위의 양식에 따라서 제 리드미를 작성했습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이 만든 api 깃헙 리드미를 읽으면 읽으면서도

이해가 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경험이 매우많습니다. (10번중 9번은 어려운듯)

이번에 리드미를 매우 자세하게 작성해 보면서 리드미를 제대로 작성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에 README는 비동기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용건을 한꺼번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매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과제에대해 궁금한점을 물어볼때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해서 내가 현재 알고있는내용, 해본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질문을해야

질문을 받는 사람이 답변하기도 수월하다는것을 배웠습니다.


2. 면접 요령

면접에 대한 요령을 강의해 주셨는데 면접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거짓말을 할려고 마음먹고 한 답변이 아니였겠지만 예를 들어서

면접관 : xx씨 여기보면 react-query를 사용하셨는데 onError는 뭐죠?

면접보는사람 : onError는 성공했을때 사용되는 메서드입니다.

이 예를 보면 당연히 onError는 에러 발생시 사용되는 메서드인것을 다들

아시겠지만 면접을 보는 도중에 잘 보이고 싶어서 잘 모르는데 어림짐작으로

거짓말을 하는것은 안 좋습니다.(들키면 끝이거든요.)

그리고 에피소드 위주로 대답을 해야합니다. 에피소드를 많이 쌓아야 겠죠?

면접관이 나에 대해 충분히 알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이 블로그 처럼 블로그를 사용하신다면 블로그 주소를

제출함으로써 면접관이 저에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궁금해 하겠죠?

또 자신의 컨셉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컨섭이라고 하니까 뭔소리야? 하실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컨셉은 자신의 속성입니다.

이건 또 무슨말이냐면 성실하다고 어필을 했으면 끝까지 성실하다고 주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중간에 까먹고 별로 성실하지 않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면 안됩니다!

즉 평소에 자신에 대해서 정의를 내릴수 있어야합니다.

물리기 좋은 곳을 내밀자 이말은 면접관이 여러분들에게 물어볼 곳을 미리

함정을 깔아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리드미에 Next를 사용해서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작성했다면 면접관은 next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

볼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옳다구나 하고 react에서 SSR방식을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SEO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라고 답변할 것입니다.


2주간의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혼자서 공부를 했다면 아마 엄청나게 엉망진창인 코드에 리드미

클린코드 그게머야? 타입스크립트가 아닌 애니스크립트 비동기 상태관리를

전역상태관리와 함께 사용했을 것이고 뷰와 로직이 뭉쳐져 있었을 것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강사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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